핫 클립: 진짜 마블의 구세주가 될까? <데드풀과 울버린> 예고편

마침 엊그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극장 개봉이 5주년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바로 밑에 그야말로 ‘웃픈’ 댓글이 달렸는데… ‘5주년이 아니라, 5주기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님?’ ㅠㅠ

한때 ‘마블민국’ 소리를 들을 정도로 MCU의 거의 모든 영화들이 유독 대한민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적이 있었던 건 지금으로선 까마득한 옛날 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는 매우 실망스런 행보를 보였다. 그런 중, 마블의 팬들로부터 구세주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데드풀> 시리즈의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의 예고편이 전격 공개됐다!

앞서 MCU를 많이 언급하긴 했지만, 사실 <데드풀> 시리즈는 기존의 MCU 영화들과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피가 튀기고 사지가 절단 나는 비주얼에서도 알 수 있듯 관람 등급이 높다. 그리고 본 예고편에선 울버린이 나오긴 하지만 기존의 마블 캐릭터들과도 사실 크게 접점이 있다고도 하기 힘들고(그보단 <엑스맨> 쪽에 더 가깝고). 아무튼 그래도 올 7월엔 그 무엇보다 화끈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올 7월, 화끈한 <데드풀과 울버린>을 기대한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