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시간은 참 꾸준히도 흘러 흘러서, 결국 2023년도 다 갔습니다. 올해 벽두에 생각하고 이루고자 했던 나름의 계획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는 이룩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보리스 매거진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전한 것처럼 올 여름 새로운 일을 시작했는데, 쉽지 않은 일을 그럭저럭 잘 적응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아마도 내년 봄엔 현재의 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새 일을 또 시작하게 될 것 같은데 부디 생각대로 잘 되길 바랍니다.
2023년의 마지막 업데이트인 만큼, 각 꼭지 별로 한 해 다뤘던 여러 가지 테마들을 다시 조명하며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정리를 하고 보니, 뭔가 기쁘고 희망차고 긍정적인 이야기보다는 어째 좀 우울한 일들이 많았던 한 해로 보이네요.
뉴스와 칼럼 코너에선 우리가 몸 담고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서 벌어진 여러 일들을 살펴봤고요. 올해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는 마틴 맥도나 감독의 <이니셰린의 밴시>와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을 각각 꼽았습니다. 사실, 올해 영화는 예년에 비하면 거의 절반이나 1/3 정도 수준밖에 보질 못했습니다. ㅠㅠ 일 쉬는 휴일엔 그저 잠 자기 바빠서… 대신 OTT를 잔뜩 구독해놓고선 드라마 시리즈는 좀 봤네요.
뉴스: 2023 보리스 매거진 뉴스 결산(링크)
취향: 2023 보리스 매거진 취향 결산(링크)
칼럼: 2023 보리스 매거진 칼럼 결산(링크)
핫 클립: 2023 보리스 매거진 핫 클립 결산(링크)
보리스 매거진의 2023년 마지막 업데이트는 위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몸 건강한 연말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