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2024년 1월의 마지막 날에 보리스 매거진 94호 업데이트를 올립니다. 새해 들어 한 달 동안 두 번 업데이트를 했다는 건 거의 격주에 한 번 업데이트란 이야긴데, 그간 너무 게으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또 격주 업데이트라면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 아닌가, 하고 혼자 생각하게 됩니다. ^^;;;
이번 업데이트에선 <시대유감>에 대해 고찰해봤는데요. 글을 작성하면서 새로운 리마스터링 버전을 다시 들어보니 변변찮은 스피커로도 곡의 꽤 많은 부분이 다듬어졌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스파의 새 버전도 들어보고, 그러다가 ‘왜 2024년에 <시대유감>이 다시 소환됐는지, 그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글에도 적었지만, 당연하게도(어쩌면 마땅하게도) ‘시대에 의한 소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지금으로부터 28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테제인 것입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에서 본 여러 드라마와 영화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고, 우리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시사 이슈도 뉴스 꼭지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그 내용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스: 대형마트 공휴일 휴무 폐지될까(링크)
취향: 최근 얼마간 즐긴 콘텐츠들(<선산>, <황야> 등)(링크)
칼럼: 2024년, <시대유감>이 다시 소환된 이유(링크)
핫 클립: 서태지와 에스파, 각 버전의 <시대유감>(링크)
보리스 매거진의 업데이트는 2024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