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위기인가, ‘영화’의 위기인가

참 좋아하는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를 얼마 전에 다시 봤다. 샐리 호킨스와 마이클 섀넌, 두 명배우의 명연기 외에 이 작품에서 무척 좋아하는 장면은 일라이자가 사는 집 1층에 위치한 오래된 영화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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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아니, 1948년의 기시감을 2023년에 느끼다

<1984>의 세상에서, 빅 브라더는 언제 어디서든 당신을 지켜보면서 감시한다 장거리 운전을 할 일이 있을 때면 RATM의 노래들을 듣곤 했다(사실 지난주에도 들었다). 당연하지만 잭 데 라 로차 형님의 카랑카랑한 보컬이 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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