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매거진 2025년 칼럼 결산

보리스 매거진 2025년 칼럼 결산

바로 지난해 결산 기사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칼럼이란 결국 필자인 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고 동시에 필자인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글이기도 하다. 따라서 어떤 특정 사안에 대해 어떤 특정한 입장을 밝힌 글이란 점은 당연한 것. 한 해를 결산하는 본 기사에서 굳이 다시 소개하는 칼럼의 제목 리스트만 쭉 봐도 그런 방향성을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나름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서, 역시 나름 갖고 있는 입장을 전달하려 애썼다고 자부한다. 직업 글쟁이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 약간의 나르시시즘이 동반되어야 개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하는 거지. ^^ 특히 정치나 시사 이슈 쪽에서 시의성을 갖고 작성한 글을 독자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다. 한국 드라마와 K팝 등, 이른바 ‘K-콘텐츠’의 세계적인 성공이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조명한 글이나, 그냥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인데 불현듯 뭔가 깨달음을 느끼게 된 사안에 대한 글도 추천 한 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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