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은 주간에 업데이트를 합니다. 바로 그 역사적인 순간을 기리기 위해 펼쳐진 행사가 또 무척 장관이어서, 행사의 연출자 탁현민씨를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불과 1년 전 광복절에는 공영방송인 KBS에서 (특정 장면에 삽입된 곡이긴 했으나)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흘러나왔던 걸 생각하면… 진짜 1년만에 세상이 달라지긴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굳이 뉴스 꼭지에서 다루진 않았으나 며칠 전엔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바로 전직 대통령 내외가 모두 구속된 것. ㅋㅋㅋ 그러나 이 범죄자들이 단순히 구속되기만 한 것이 사태의 끝은 아닐 것입니다. 죄를 저지른 만큼 마땅한 벌을 받아야죠.
그건 그렇고 <판타스틱 4>를 봤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평을 봐서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ㅋㅋㅋ 그러나 MCU가, 마블이 잔뜩 기대를 걸고 있는 본작이 큰 성공을 거둘 것 같진 않네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연일 거두고 있는 놀라운 성공에 대해서도 조명했구요.
그 외에 이번 업데이트에선 칼럼 꼭지에 힘을 좀 썼습니다(?). 지난 얼마간 미국 호러 영화들이 어떤 경향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본 건데요. 기사에서도 전했지만 개인적으론 호러 영화를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살펴볼 가치가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핫 클립 꼭지에선 전우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의 티저를 소개했습니다.
뉴스: <케데헌>의 성공이 배 아픈 회사 ㅋㅋㅋ
취향: <판타스틱 4>, 좋았던 그 시절에 대한 미래적 회고
칼럼: 최근 얼마간의 미국 호러 영화들에 대해
핫 클립: 게임에서 만나는 전우치, <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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