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된 애플의 새 광고

지난 5월8일, 애플은 곧 출시할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새 모델들과 그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자세한 스펙에 대해선 IT 전문 사이트나 커뮤니티를 찾아보시고 ㅡㅡ;; 본 기사에선 애플이 새 제품과 함께 공개한 새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Crush!’란 제목이 붙은 애플의 새 광고는 공개와 동시에 큰 논란에 휩싸였다. 새 아이패드 프로 제품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까진 좋았는데, 광고의 비주얼 자체가 너무 파괴적이고 보는 이에 따라선 혐오스럽기도 하다는 것이 그 논란의 주된 내용. 이런 논란이 일자 애플에선 이례적으로 광고에 대해 사과 메시지를 공식 발표했고, 해당 광고는 TV에서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논란이 된 애플의 광고 ‘Crush!’

TV 방영은 하지 않기로 했지만 온라인에서까지 내리진 않았다. 광고를 보니,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일단 논란이 있었고 애플에서 사과까지 한 상황을 보면 광고가 매우 참신하다는 의견보단 부정적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던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도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고 보니 딱 2년 전의 일도 떠올랐다. 당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의 새 제품을 내놓으면서 함께 공개한 광고가 논란이 되었던 뉴스. 본지에서도 해당 소식을 전했는데, 그 뉴스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란이 된 갤럭시 광고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링크)

솔직히 아이패드 광고의 논란에 비하면 갤럭시 광고의 논란은 좀 ‘억까’ 같은 느낌도 드는데… 아무튼 애플도 그렇고 삼성전자도 그렇고, 역시나 바로 지금, 가장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는 제품이기에 광고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논란이 발생하는 것 아닐까 한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