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보리스 매거진 취향 결산: 취향 존중 쟁취!

보리스 매거진 2022 취향 카테고리 결산

보리스 매거진의 ‘취향’ 카테고리는, ‘여러 사람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다’는 기본 모토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김PD가 느낀 감상을 소개하는 코너. 아무래도 가장 많이 다룬 콘텐츠는 영화이고, 그 외에 드라마와 소설, 게임 등에 대한 감상도 적었다(다만 본 결산에선 모든 꼭지를 다 소개하기 어려운 관계로 영화보단 드라마와 소설을 더 많이 넣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예년에 비해 영화관에 간 횟수 자체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그 중 다수의 한국영화가 큰 만족을 줬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겠다. 많은 미디어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영화 팬들의 의견이 일치단결한 작품 <헤어질 결심>을 비롯해서, <헌트>와 <한산>, 그리고 <범죄도시 2> 같은 작품들을 재미있게 봤다.

한편 외국영화 중엔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한 <탑건: 매버릭> 외엔 이렇다 할 감흥을 주는 영화를 만나지 못한 게 사실이다. 물론 좋은 영화들이 적잖이 개봉을 했지만 내가 못 본 게 문제라면 문제. ㅠㅠ

그 외에 넷플릭스를 비롯한 여러 OTT 채널을 통해서는, 주로 드라마를 봤다. <기묘한 이야기> 4시즌 1부가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고, <하우스 오브 드래곤>도 시작 전의 우려와는 달리 마음에 들어 다행이었다. 아, 약을 ‘거하게’ 빤 드라마 <더 보이즈> 시즌 3도 무척 재미있었다! ^^

소설을 읽고 나서 느낀 감상은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앞서 이야기한 영화, 드라마, 소설 외에 그 어느 플랫폼(?)에도 속하지 않지만 역시나 다분히 개인 취향을 반영한 리뷰도 아래처럼 정리했다. 내년에도 여전히 영화와 드라마와 소설 위주로 취향 카테고리를 운영할 계획이지만 조금은 더 다양한 리뷰도 시도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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