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128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공기마저 달라진 듯한 느낌으로 맞은 ‘새 세상’에서의 첫 업데이트입니다. 많은 이들의 염원을 안고 새 대통령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그 언젠가처럼 ‘대통령 한 명만 바뀌었다’는 소리가 이젠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볼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 128호 업데이트에선 당연히 대통령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했구요. 지난 얼마간 본 영화 <서브스턴스>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그리고 드라마 <더 펭귄>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다뤘습니다. 그 중 <서브스턴스>는 정말… 우와, 듣던 대로(?) 진짜 엄청난 영화였구요. +_+ 한 가지 덧붙이면, 얼마 전 <씨너스>를 보려고 휴무일에 예매를 했는데 하필 그 시간에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놓치고 말았습니다. ㅠㅠ 이후 상영관에선 금방 내려갔구요. 정말 벼르고 별러서 보고 싶던 영화였는데… 너무 빨리 내려갔네요.

결과만 놓고 보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당연히 쾌거이고 축하할 만한 일이지만, 지난 수 년간 지적된 한국 축구의 문제는 전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 문제들의 가장 큰 원흉은 당연히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구요. 칼럼에서 해당 내용을 조명했고, 넷플릭스가 빡세게 준비한 <오징어게임>과 <웬즈데이>, 그리고 <기묘한 이야기>의 새 시즌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뉴스: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취향: 지난 얼마간 즐겼던 영화와 드라마들

칼럼: 대한민국 축구에 대한 문제 제기

핫 클립: 넷플릭스가 ‘힘 빡 준’ 새 시리즈의 리스트

보리스 매거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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