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지난 121호 업데이트에 이어, 이번 122호 업데이트도 거의 보름이 지나서야 모두 올리게 되었습니다. 독감에 걸려 많이 아팠네요. ㅠㅠ 올 봄에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니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계절이 바뀌는 요런 환절기에 건강을 해치기 쉽죠.
그러고 보니 진짜 겨울이 다 가고 어느새 춘삼월입니다. 예전 같으면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 봄이라고 했을 텐데, 요즘 봄은 대접(?)이 예전만 못한 느낌이죠. 그도 그럴 것이, 봄엔 황사와 미세먼지가 불청객으로 어김 없이 우리를 찾아오기 때문.
짧은 봄이 지나면 곧 여름이 오겠죠. 올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 ㅠㅠ 아무튼 요번 업데이트에선 ‘벼르고 별러서 본 영화’ <브루탈리스트>에 대한 감상을 실었습니다. 거의 4시간 가까운 러닝타임을 자랑(?)하지만 별로 지루하거나 하진 않았네요. 그 외에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이른바 ‘노딜 회담’도 조명했습니다.
뉴스: 이만큼 치열한 국제 외교
취향: <브루탈리스트>, 그 잔혹함
칼럼: 애국심이 조롱 받는 나라
핫 클립: 레트로 감성 뿜뿜하는 <터미네이터 2D: 노 페이트>
보리스 매거진은 2025년에도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