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118호(2024년 결산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보리스 매거진의 각 코너 별로 2024년을 결산하는 기사를 조금 전에 업데이트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일어난 불의의 참사를 미처 기사로 다룰 새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제주항공 사고는 결산에서 빠지게 되었네요.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유가족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매년 그렇지만, 한 해를 돌아보니 뭔가 뾰족하게 이룬 것도 없이 그저 시간만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입맛이 좀 쓰네요. 예전만큼 영화도 드라마도 많이 못 봤고, 책도 많이 못 봤고. ㅠㅠ 그래도 더 늙기 전에(ㅋㅋㅋ) 남은 평생 다룰 악기 하나는 있어야 되겠다 싶어 일렉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것과, 이통사를 갈아타면서 독서 플랫폼에 조금 저렴하게 가입한 것 정도를 나름의 성과라고 내세우고 싶습니다. ^^;;

뉴스: 보리스 매거진이 선정한 2024년의 뉴스

취향: 보리스 매거진이 2024년 한 해 동안 소개한 영화와 드라마 기타 등등

칼럼: 2024년 한 해 동안, 보리스 매거진은 어떤 비전을 갖고 있었나

핫 클립: 보리스 매거진이 선정한 2024년의 영상들

독자 여러분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못다한, 참 중요한 미션을 내년에도 이어가며 더 많은 사람들과 연대하고 더 많은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더 풍성한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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