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110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아마도 올 여름 들어 처음의 일이었던 듯합니다. 이틀 전, 출근 시간이 평소보다 2시간 당겨져서(출근이 당겨진 만큼 퇴근도 당겨짐 ^^) 새벽에 집을 나섰는데 정말 모처럼 공기가 제법 시원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물론 아직 낮엔 뙤약볕이 기승을 발휘하고 열대야도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우며 이어지고 있지만 그런 와중에도 시간은 흐르긴 흐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올해 들어 본 영화 중 <파묘>와 <듄 PART 2>에 이어 최고로 재미있게 본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리뷰가 이번 보리스 매거진 110호 업데이트의 명실상부 메인 요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리뷰 외에 최종 예고편도 핫 클립 코너에 소개했으니 예고편도 보시고, 영화도 아직 안 보신 분은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넷플릭스의 시스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봤구요. 스마트폰 약정 기간이 이제 곧 만료되어 아마도 다음달이면 새 스마트폰으로 보리스 매거진에 접속할 수 있을 듯합니다. ^^ 그 내용도 뉴스 코너에서 다뤘습니다.

뉴스: 점차 길어지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

취향: 모처럼 강추! <에이리언: 로물루스>

칼럼: 넷플릭스의 제작 시스템에 대한 어떤 생각

핫 클립: <에이리언: 로물루스> 최종 예고편

보리스 매거진은 계속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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