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지난 86호에서도 밝혔듯이, 김PD가 새로 시작한 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영 힘들어서 역시나 꽤 오랜만에 업데이트를 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기보단 ‘순수하게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 상대적으로 업데이트에 쏟을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새로 개봉하는 영화나 새로 공개되는 드라마는 나름 적지 않게 봤습니다.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 같은 한국영화는 나름 재미있게 봤고요(아직도 <오펜하이머>는 못 봤네요. ㅠㅠ). <무빙>이나 <마스크걸> 같이 공개와 함께 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드라마도 대부분 봤습니다. 그 짤막한 감상을 이번 87호 업데이트 취향 코너에 실었네요.
그리고 참 묘하게도, 최근 본 한국 콘텐츠들엔 공통적으로 옛날의 한국 가요들이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였는데 그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던 것도 이번 업데이트 칼럼 코너에서 다뤘습니다. 뉴스 코너를 말하자면… 사실 지난 기간 동안 ‘뉴스’로 다룰 만한 일들이 정말 많았지만, 그다지 유쾌하지 못한 이야기를 조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뉴스: 가짜뉴스가 진짜 문제라고?(링크)
취향: 최근 얼마간 본 영화와 드라마들(링크)
칼럼: 심금을 울린 옛날의 한국 가요들(링크)
핫 클립: R.I.P. 시네이드 오코너(링크)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보리스 매거진은 당분간 띄엄띄엄 업데이트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