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85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2023년 7월, 중순부터 후반까지 전국적으로 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냥 단순히 비가 많이 오기만 한 게 아니라 재해가 발생했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거의 50명에 달하는 소중한 생명이 사라졌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이제 불과 스물을 조금 넘긴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갑질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교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이번 보리스 매거진 85호 업데이트 기사는 매우 무거운 마음으로 작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고, 앞으로 또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지만 정작 중요한 정책적 뒷받침은 아직까지 없는 실정입니다. 불쌍하고 안타까운 죽음(들)은 있지만, 그 누구도 진심으로 사죄하지도, 책임을 지지도 않았습니다.

분명히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최근 들어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 <형사록> 2시즌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름 시즌 기대작 영화의 예고편도 올렸습니다.

뉴스: 어떤 청춘들의 죽음(링크)

취향: <형사록> 시즌2, 재미있다!(링크)

칼럼: 또 다시 반복된 참사(링크)

핫 클립: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고편(링크)

보리스 매거진은 당분간, 여전히 ‘띄엄띄엄’ 업데이트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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