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48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부쩍 선선해진 느낌이죠? 그렇습니다. 여름에 그렇게 더울 땐 ‘도대체 언제 시원해지나’ 싶었는데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가을이 오고야 말았네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해치기 쉽죠. 그래서 예전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참 많았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도 많이들 쓰고 다니고 손도 깨끗이 닦고 해서 감기 환자는 예전에 비하면 거의 보기 힘들다고 하죠. 이것 또한 코로나가 낳은 우리 사회의 특이한 모습일 수도 있겠네요.

이번 주의 보리스 매거진은 바로 그런 계절 이야기를 칼럼 코너에서 다뤘습니다. 뉴스 코너에선 각급 학교 교과 과정에 신설되거나 강화된 금융 관련 이야기를 조명했구요. 이 부분은 정말 진작 시행되었어야 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생각 같아선 사회 과목 중에서도 노동, 헌법 등에 대한 교육도 조금 더 강화되면 좋겠구요.

그리고 취향 코너에선 봉준호 감독이 영화로 만들고 있는 SF 소설 <미키 7>을 리뷰했습니다. 초중반까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영 맹탕인 엔딩 때문에 좀… ^^;; 그리고 핫 클립에서는 역시 기대작 중 하나인 디즈니 영화 <피노키오>의 예고편도 소개합니다.

뉴스: 금융에 관한 교육, 더 잘 실천되기를(링크)

취향: 봉준호 감독의 비전이 궁금해지는 <미키 7>(링크)

칼럼: 어쨌든 겨울은 오고 있다(링크)

핫 클립: 하반기 기대작 <피노키오> 실사 영화 예고편(링크)

다음 주면 추석 연휴가 시작돼죠! 보리스 매거진은 다음주에도 변함없이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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