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45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8월 둘째 주에는 중부지방에 그야말로 ‘물폭탄’ 수준의 비가 쏟아져서 인명과 재산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집중호우가 앞으로도 얼마간 더 이어진다고 하니 독자 여러분은 부디 대비를 단단히 하셔서 더 이상의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속상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는 와중, 가만히나 있으면 좋으련만 꼭 나대서 속 터지게 만든 이들이 있었죠. 누구겠어요? 굳이 언급하진 않으렵니다.

보리스 매거진 45호에는 그렇게 답답한 이야기와 함께, 잠시나마 속을 뻥 뚫어주었던 영화 <한산>에 대한 이야기도 실렸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전작 <명량>보다 훨씬 낫네요. 많이들 보시기 바라구요. 저처럼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이 기다렸던 프리미어리그의 새 시즌도 개막을 했는데,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부턴 손흥민 선수의 경기 생중계는 유료 채널에서만 시청이 가능해졌죠. 이에 대해 조명한 기사도 이번 보리스 매거진에 실렸습니다.

마지막, 정말 요정처럼 예뻐서 꼬꼬마 시절 좋아했던 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의 부고 소식도 전합니다. 시간이란, 그리고 세월이란.

뉴스: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나 있길(링크)

취향: <한산>, 이유 있는 국뽕은 나쁜 게 아니다(링크)

칼럼: 국내 유일의 스포츠 중계 유료 채널을 바라보는 시각(링크)

핫 클립: 올리비아 뉴튼 존을 추모하며(링크)

김PD 신병에 큰 변화(?)가 없다면, 보리스 매거진은 다음 주에도 변함없이 찾아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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