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38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벌써 2022년 하고서도 절반이 훌쩍 넘게 지났죠. 지난 몇 년간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였던 코로나는 무엇보다 백신 덕분이겠지만 많이 수그러든 것처럼 보이고, 올 하반기엔 지난 기간 동안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던 야외에서의 행사도 대부분 개최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몇 번이고 다시 이야기하지만, 이런저런 행사가 열린다는 게 코로나 종식은 절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개인 위생과 감염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이번 주에도 다양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벌어졌는데 아무래도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 소식이 단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죠. 이번에 누리호 관련 기사를 작성하려고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니 이번 누리호의 발사 성공은 생각보다(?) 훨씬 더 대단한 성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전부터 참 좋아했던,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다 보게 된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 새 시즌에 관한 이야기도 이번 업데이트에 담았습니다. 질질 끄는 거 없는, 박력 넘치는 연출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재 대중문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거장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두 한국인, 황동혁 감독(오징어게임)과 봉준호 감독(기생충)의 대담 영상도 이번 주 핫 클립으로 선정했습니다. 또한 어김 없이(?) 갈팡질팡하는 새 정권에 대한 이야기도.

뉴스: 누리호의 성공 발사는 생각보다 더 대단한 성과다(링크)

취향: 기다린 보람이 있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Part 1(링크)

칼럼: 법인세를 인하하면 서민 경제가 안정되나요(링크)

핫 클립: 두 거장, 봉준호 & 황동혁 감독의 대담(링크)

보리스 매거진은 다음 주에도 변함없이 찾아오겠습니다. 안녕!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