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얼마간 즐겼던 영화와 드라마들에 대한 짤막 소감 / 2025년 10월
보리스 매거진의 지난 업데이트로부터 거의 열흘이 훌쩍 넘게 지나서야 새로 글을 쓰게 되었다. 이미 수 차례 이야기한 것처럼 ‘직장에 다니는 성인이 따로 혼자서’ 뭔 일을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보리스 매거진의 지난 업데이트로부터 거의 열흘이 훌쩍 넘게 지나서야 새로 글을 쓰게 되었다. 이미 수 차례 이야기한 것처럼 ‘직장에 다니는 성인이 따로 혼자서’ 뭔 일을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모처럼 영화관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관람이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이미 취향 코너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름 이 시리즈의 팬을 자처하는 1인으로서 시리즈 전체에 대한 존중과 팬에 대한 존중도 빼먹지 않은 훌륭한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에이리언> 시리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1979년의 첫 작품으로부터 (본 글에서 소개할 <에이리언: 로물루스> 전까지)총 여섯 편의 작품이 나오는 동안 전세계에서 참 많은 팬을 양성했다. 당연하지만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