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 부디 더 이상의 큰 피해가 없기를
신이 있다면, 가족을 잃은 이들에게 가호를 내리기를 불과 이틀 전의 일이었다. 모처럼 새벽같이 일어나게 되어 습관처럼 TV를 켜고 뉴스를 봤는데, 6시 땡 하자마자 전해진 뉴스에선 며칠 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신이 있다면, 가족을 잃은 이들에게 가호를 내리기를 불과 이틀 전의 일이었다. 모처럼 새벽같이 일어나게 되어 습관처럼 TV를 켜고 뉴스를 봤는데, 6시 땡 하자마자 전해진 뉴스에선 며칠 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2023년 1월1일, 브라질의 39대 대통령으로 (다시)취임한 루이스 이냐시우 룰라 다 시우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를 보고서, 라틴아메리카의 영원한 라이벌 브라질은 몹시 배가 아팠을 것이다. 그런 데다 브라질에선 국부나…
보리스 매거진 2022년 뉴스 카테고리 결산 세밑을 앞두고서 ‘올 한 해는 다사다난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그런 표현이 2022년만큼 잘 어울렸던 해가 근자에 또 있었을까 싶다.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