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얼마간 즐겼던 콘텐츠들에 대한 짤막 소감 / 2025년 1월~2월

2025년 들어 보리스 매거진 업데이트 사이의 주기가 확연히 길어졌다. ㅠㅠ 연초에 희한하게 바쁜 일이 생기거나 몸이 아파서(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한 번 아프면 예전처럼 쉽게 낫지 않는다. ㅠㅠ) 글 작성이 어려워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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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는 시대와 함께 완성된다: <하얼빈>

“조선이란 나라는 어리석은 왕과 부패한 유생들이 지배해 온 나라인데, 백성들은 받은 것도 없으면서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이상한 힘을 발휘한단 말이지” -이토 히로부미 정신세계가 약 30여년 전에 멈춰있는 걸로 보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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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이동진 평론가가 뽑은 2025년 기대작 10선

개인적으로 크게 기대 중인 나홍진 감독의 <호프> 새해도 됐고 하니, 새해에는 어떤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동진 평론가의 소개 영상을 금주의 핫 클립으로 선정했다. 이동진이 뽑은 2025년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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