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어벤져스를 ‘어셈블’한 데드풀: <데드풀과 울버린>

캔버스 전체를 그저 두세 가지 색으로 구분한 게 전부인 마크 로스코의 작품이나, 그저 수프 깡통을 그렸을 뿐인 앤디 워홀의 작품이나, 물감을 흩뿌리며 작업한 잭슨 폴락의 액션 페인팅을 두고, 다소 의아해할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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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예고편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는 더 이상 기대가 안 된다는 이야기는 하루 이틀 나온 게 아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참 후진(?) 영화들 몇 편이 나오면서 그와 같은 ‘잠언’이 공고해지는가 싶었는데… ‘미워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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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얼마간 즐겼던 콘텐츠들에 대한 짤막 소감 / 2024년 6월

습하고 끈적끈적하고 눅진한 공기가 사람들을 짓누르는 장마 시즌이 돌아왔다. 기상에 관한 연구를 하는 학자들 대부분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올 여름이 역대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현실로 닥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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