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된 디스토피아의 시대, 그래도 희망은 있는가: [칠드런 오브 맨]
인류가 멸망의 길을 가게 된다는 디스토피아의 상황을 그린 수많은 작품들이 스쳐 지나간다. 핵전쟁이나 외계로부터의 침공으로 인한 세상의 멸망 시나리오는 지금 들어보면 조금 옛날 감성(?) 같고, 자연재해나 전염병이 창궐하는 이야기도 은근히…
인류가 멸망의 길을 가게 된다는 디스토피아의 상황을 그린 수많은 작품들이 스쳐 지나간다. 핵전쟁이나 외계로부터의 침공으로 인한 세상의 멸망 시나리오는 지금 들어보면 조금 옛날 감성(?) 같고, 자연재해나 전염병이 창궐하는 이야기도 은근히…
<아바타: 물의 길>, 13년만에 우리 곁을 찾은 <아바타>의 후속작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는 그야말로 놀라운 시각적 경험이었다. 실사와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사이에는 간극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고 3D /…
'파울'의 불안하고, 텅 빈 눈빛은 그 어떤 장면보다도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무력 침공을 감행한 것이 지난 2월의 일이다. 9개월이라는 ‘까마득한’ 시간이 흐르는 동안 38,000여 명이 사망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