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는 없다: <조커: 폴리 아 되>
지난 2019년 개봉한 <조커>는, 주인공 캐릭터가 유명한 빌런이란 것만 제외하면 실상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기가 힘든 영화였다. 어릿광대 분장을 하고 날품팔이나 하는,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한 남자가 특별한(?) 계기로 희대의…
지난 2019년 개봉한 <조커>는, 주인공 캐릭터가 유명한 빌런이란 것만 제외하면 실상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기가 힘든 영화였다. 어릿광대 분장을 하고 날품팔이나 하는,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한 남자가 특별한(?) 계기로 희대의…
언제부턴가 한국영화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다소 특별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있다. 바로 유튜버들. 실제로 한국영화 속 유튜버들은 딱히 장르도 가리지 않고 나오고, 각자의 주력 분야도 매우 다양하게 묘사된다. 실제로 대한민국은…
<에이리언> 시리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1979년의 첫 작품으로부터 (본 글에서 소개할 <에이리언: 로물루스> 전까지)총 여섯 편의 작품이 나오는 동안 전세계에서 참 많은 팬을 양성했다. 당연하지만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