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항은 계속되어야 한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우리가 어떤 영화를 보고 나서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리게 될 때엔 거기에 나름의 기준이 있을 것이다. 그 기준이란 게 사람마다 다른 게 마땅한데, 개인적으론 ‘우리가/내가 두 발 딛고 살아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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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상적인 경험의 이면에는

극장가가 모처럼 반짝 호황을 맞았다. 모든 대한민국 국민 중 대다수에게 이미 지급된 민생지원 소비쿠폰에 이어 역시 전국 대부분의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배포되었다. 그러면서 7월 마지막 주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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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황혼에 바치는 헌사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년 전, 시리즈의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I>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CGI의 시대를 온몸으로 거부하는 ‘배우’의 영화”란 표현을 썼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그 표현은 매우 적절했다고 여기고 있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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