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아담’, 새롭지 않지만, 새로운

뻔하지만, 뻔한 것 같지 않은(?) <블랙 아담> 이른바 ‘슈퍼히어로’ 장르의 영화들이 최근 얼마간 양산 수준으로 쏟아졌다. 그들 중엔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에도 성공한 작품들이 있었는가 하면, 혹평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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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만 안 나오는, 사실상의 포르노: 앰뷸런스

지난 4월 극장에서 개봉한 <앰뷸런스>, 넷플릭스로 보다 ㅋㅋㅋ ※ 들어가며: 본 리뷰의 제목에도 직접 언급이 되지만, 본 글에는 본의 아니게 ‘포르노’라는 단어가 여러 차례 등장하게 됐습니다. 다만 이성간(혹은 동성간) 노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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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떻게 이런 이야기가 가능했을까: ‘블론드’

<블론드>, 9월28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을 재조명하는 ‘전기(傳記, Biography)’라는 장르의 역사는 거의 기원전으로 거슬러올라갈 정도로 길고, 정말 특별한 작품도 많았다. 유독 최근 얼마간은 특히 대중문화 분야에서 큰 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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