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판도라 행성의 바다에서 우리가 본 것, 혹은 당위(Sollen)와 존재(Sein) 사이
<아바타: 물의 길>, 13년만에 우리 곁을 찾은 <아바타>의 후속작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는 그야말로 놀라운 시각적 경험이었다. 실사와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사이에는 간극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고 3D /…
<아바타: 물의 길>, 13년만에 우리 곁을 찾은 <아바타>의 후속작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는 그야말로 놀라운 시각적 경험이었다. 실사와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사이에는 간극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고 3D /…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지난 주 본 코너에서도 월드컵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주에도 해야겠네요. ^^ 희한하게도 겨울에 열리게 된 이번 월드컵은, 바로 그렇게 괴상하게 짜인…
'파울'의 불안하고, 텅 빈 눈빛은 그 어떤 장면보다도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무력 침공을 감행한 것이 지난 2월의 일이다. 9개월이라는 ‘까마득한’ 시간이 흐르는 동안 38,000여 명이 사망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