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세련된, 112년 전의 작품: 목요일이었던 남자

모던 스릴러의 전형을 제공한 작품. 지금으로부터 110여년 전, 한 작가가 내놓은 위대한 비전은 딱 저렇게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의 ‘목요일이었던 남자(The Man who was Thursday)’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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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20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새해가 되고 처음 발행된 18호 프로듀서의 눈 코너에서 새해 맞이 액땜을 아주 쎄게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액땜은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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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유감(時代有感), 지리멸렬(支離滅裂), 그리고 ‘왕빠단’: 아Q정전

왕빠단(王八蛋). 중국에선 매우 심한 욕설이라고 한다. 아주 예전 중국인들은 거북이나 자라는 암컷만 있고, 따라서 번식을 위해서 거북이나 자라는 뱀과 짝짓기를 하여 알을 낳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니 그렇게 태어난 알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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