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어벤져스를 ‘어셈블’한 데드풀: <데드풀과 울버린>
캔버스 전체를 그저 두세 가지 색으로 구분한 게 전부인 마크 로스코의 작품이나, 그저 수프 깡통을 그렸을 뿐인 앤디 워홀의 작품이나, 물감을 흩뿌리며 작업한 잭슨 폴락의 액션 페인팅을 두고, 다소 의아해할지언정…
결국 다시 돌아온 토니 스타크, 아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언제부턴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더 이상 예전 같은 설렘을 주지 않는다. 이는 예전부터 이 세계관에 속하는 작품들(영화, 드라마 모두 포함해서)을 꼬박꼬박 챙겨본 진성 팬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엔드게임>의 마지막, 토니…
핫 클립: 故 김민기의 영전에 바치는 <아침이슬>
김민기(1951~2024). 이 거대한 이름을, 도대체 어떻게 되새겨야 할까? 우선은 익히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 굳센 저항정신을 소유한 자로서의 김민기다. 그의 대표작 <아침이슬>과 <상록수>는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한 투쟁의 현장에서 언제나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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