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러 영화가 지난 10년간 보인 어떤 경향에 대해서
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먼저 밝혀야 할 게 있다. 개인적으로 호러 영화를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니라는 것. ㅠㅠ 영화 자체는 좋아하지만 워낙 쫄보라서(<곡성> 보고서 밤에 잠 설쳤던 것 생각하면… 윽)…
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먼저 밝혀야 할 게 있다. 개인적으로 호러 영화를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니라는 것. ㅠㅠ 영화 자체는 좋아하지만 워낙 쫄보라서(<곡성> 보고서 밤에 잠 설쳤던 것 생각하면… 윽)…
며칠 전 유튜브에 접속해서, 언제나 그랬듯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영상을 쭉 보던 중 묘한 타이틀의 게임 티저 영상을 보게 되었다. <Woochi the Wayfarer>란 제목을 보고서도, 이 타이틀의 ‘Woochi’가 설마 전우치일 것이라곤…
‘트롤리의 딜레마’란 말이 있다. 내용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어쩔 수 없이 누군가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면 한 명이 희생하는 것이 나은가 아니면 다섯 명이 희생하는 것이 나은가? 나와 직접적인 친분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