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서사가 완성되었다: <더 펭귄>

시나리오 작가들 사이에선 “캐릭터만 확실하게 잡아놓으면 이야기는 저절로 풀린다. 다음에 할 행동은 물론, 심지어 대사까지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말이 전해진다. 그렇게, 캐릭터를 완벽하게 잡기 위해 다양한 설정이 따라붙는다. 예전에 읽었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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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화제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How it’s Done’

“케이팝 아이돌이 사실 지옥에서 온 악귀들을 때려잡는 ‘데몬 헌터’들이다”는 기획만 듣고서, ‘이 무슨 괴작이 나온다는 얘긴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건 나 혼자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예고편이 처음 공개되고서 은근히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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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129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얼마 전, 장례식장에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제 아버지와 알고 지내신 지 거의 50년 가까이 된 분인데, 제 아버지에겐 친형님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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