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상실, 그 사이쯤의 어딘가: [은하철도의 밤]
미야자와 겐지 作, <은하철도의 밤> 밤하늘에 길게 늘어선 희뿌연 별들의 길. 우리가 ‘은하수’라고 부르는 그 길을, 기차를 타고서 여행을 하듯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풍부한 상상력이야말로 문화 콘텐츠에 생명력을…
미야자와 겐지 作, <은하철도의 밤> 밤하늘에 길게 늘어선 희뿌연 별들의 길. 우리가 ‘은하수’라고 부르는 그 길을, 기차를 타고서 여행을 하듯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풍부한 상상력이야말로 문화 콘텐츠에 생명력을…
디즈니플러스 채널을 통해 소개될 MCU 세계관의 새 드라마, 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확실히 예전만큼 관심이 가지는 않는 상황. 게다가 이렇게 새롭게 소개되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캐릭터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 얼굴을…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이번 주에는 대중문화 분야에서 좋은 뉴스와 슬픈 뉴스가 한 꼭지씩 전해졌습니다. 우선 좋은 뉴스란, 에미(Emmy)상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 이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