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국민민주연맹(NLD: National League of Democracy) 정당을 강제 해산하고 권력을 장악하는 쿠데타를 벌였다.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는 무자비하게 진압되었고 심지어 군인들이 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하는 일도 벌어졌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미얀마의 정정은 여전히 불안한데, 그러나 여전히 민주화의 꿈을 잃지 않고 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쿠데타 세력에 저항을 하는 한편 소셜미디어 등 새로운 미디어를 이용해서 자국의 상황을 해외에 전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의 시민들이여, 멀리 한국에서 작게나마 응원을 보냅니다. 당신들의 희생이 미얀마의 민주화를 결국 일궈내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파시스트에 맞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