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립: 에단 코엔의 신작 <허니, 돈트!> 예고편

한 2~3년에 한 번씩, 딱 잊을만할 때쯤 됐을 때 깜짝 놀랄 만한 신작을 들고 오곤 하는 그 이름, 코엔 형제(중 동생인 에단 코엔)의 예고편을 보리스 매거진 금번 업데이트의 핫 클립으로 선정한다. 그 제목은 <허니, 돈트!>.

<서브스턴스>로 일약 할리우드에서 가장 각광받는 뉴페이스로 떠오른…이라고 이야기하면 당사자인 마가렛 퀄리에게 조금 미안한 느낌. 그녀는 진작부터 타란티노 감독(<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가여운 것들>) 등 쟁쟁한 이름들의 선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허니, 돈트!>에서는 직전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에 이어 에단 코엔 감독과 두 번째로 작품을 함께 하게 되었다.

예고편을 보아하니 주인공 마가렛 퀄리는 경찰, 혹은 그에 준하는 공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인물로 그려지는 듯하고, 누가 봐도 사이비 교주가 명백해 보이는(…) 크리스 에반스를 둘러싼 사건(아마도 살인?)을 조사하는 내용인 듯. 왠지 딱 내 취향. ㅋㅋㅋ

왠지 딱 내 취향인 듯 <허니, 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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