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신작 게임 영상을 이번 주 핫 클립으로 소개한다. 제목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요즘은 게임 개발 분야에서도 국적을 따지는 일이 별 의미가 없긴 한데, 어쨌든 한국 개발사인 크래프톤(산하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게임.
영상을 잠깐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 캐릭터 뒤통수(…)를 보며 따라가는 3인칭 시점의 게임이면서 화면 내에 이렇다 할 GUI(Graphic User Interface)가 보이질 않는다. 게다가 공포 분위기. 그런 점에서 이 분야의 걸작 <데드 스페이스>를 떠올릴 이도 있을 텐데, 바로 그 타이틀의 아버지인 글렌 스코필드가 직접 디렉터로 참여했다(이래서 게임 개발 분야에서 국적을 따지는 게 의미가 없다고 한 것). ‘곧’ 출시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