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는 SF 액션 장르의 역사에서 손에 꼽힐 만큼 잘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세계관부터 시작해서, 비주얼, 기본적인 능력치와 성향(?)까지, 분명 참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까마득한 옛날에 만들어진 영화 1편과 2편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에선 영 활약이 미비했던 게 바로 프레데터.
아니, 어쩌면 프레데터는 억울할(?) 수도 있겠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후의 작품들은 캐릭터보단 영화 자체가 후진 거였으니. 그런데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신작 <프레이>는 시사 등을 통해 사전에 공개된 해외에서의 반응이 아주 뜨겁다! 이제야 비로소 진정한 적자를 만나게 되는 것인가.
국내에선 디즈니플러스 채널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 예고편을 통해 먼저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