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는 역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중 <환희의 송가> 위주로)
우선 하나 고백하자면, 시국이 시국인지라 최근엔 영화고 드라마고 뭐고 마음 놓고 편하게 즐기질 못했다. 많은 이들이 마찬가지겠지만 퇴근하고 들어오면, 혹은 휴무일이면 정신 없이 쏟아지는 뉴스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우선 하나 고백하자면, 시국이 시국인지라 최근엔 영화고 드라마고 뭐고 마음 놓고 편하게 즐기질 못했다. 많은 이들이 마찬가지겠지만 퇴근하고 들어오면, 혹은 휴무일이면 정신 없이 쏟아지는 뉴스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그렇게 뜨거웠던 지난 여름, 언제 이 더위가 가실 건지, 아니 진짜 가긴 갈 건지 생각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 글을 작성하는 날짜는 벌써 12월1일이다. 지난 주에 내린 올해 첫 눈은…
지난 114호 업데이트 때 ‘프로듀서의 눈’ 꼭지에 적은 것처럼 지난달부터 전자책 앱을 사용 중이다. 마침 지난달에 이동통신사 약정이 딱 끝났고,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으로 넘어가기 전 프로모션 조건이 조금 괜찮은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