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얼마 전 이사를 하면서 세간 대다수를 버렸다. 전에 살던 집에 워낙 오래 살기도 했고, 그 세간들은 거의 모두 그 이전에 구입해서 쓰던 것들이라 꽤 오래된 물건들이었기 때문. 뭔가 아깝다는 생각은…

요새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게 있어서 그에 관련한 교육을 받는 중,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 추세를 조명한 언급이 나왔다. ‘대한민국이 늙어간다’는 말은 이젠 정말 새삼스럽지도 않은 듯하지만 다시 되새겨보자. 아, 그…

보리스 매거진 취향 코너에서도 다룬 바 있는 영화 <칠드런 오브 맨>에 관한 이야기. 이 영화는 굳이 따지자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장르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작품 내에서 정확히 언급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