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른바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이 일단 멈춤 상태가 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당장 지난주부터 사적 모임의 인원 수도 제한이 되었죠.
연말 대목을 노리던 자영업 사장님들을 비롯하여, 여러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시름이 여전합니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지난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그것.
참 재미있게 봤고, 슈퍼히어로 장르를 아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 장르의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 이후 최고의 흥분과 재미를 줄 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영화관의 영업 제한 시간도 당겨져서 예전만한 관객 수를 뽑기가 힘들게 됐네요.
정말로, 부디, 내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피해로부터 벗어나길 바랍니다.
보리스 매거진 16호에는 다음의 내용들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 뉴스: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에서 펼쳐진 훈훈한 모습(링크)
- 취향: 이만한 영화, 당분간 없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링크)
- 칼럼: 사적 제재, 과연 온당한 일인가 그렇지 않은가(링크)
- 핫 클립: 김PD의 최애곡 중 하나, ‘Pride of Lions’(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