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지난 120호 업데이트로부터 정확히 보름이 지나서야 121호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밝혔듯이 몸이 좀 아팠는데 그것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네요. 독자 여러분 독감 유의하세요. 이번 독감 아주 독합니다. ㅠㅠ
이번 업데이트엔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했습니다. 크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의외의 재미를 줬네요. 호흡도 빠르고, 적당히 맺고 끊는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역시 주지훈 배우가 주연한 <조명가게>도 이번에 조명했구요. 한 가지 덧붙이면, 요새 넷플릭스에서 <킹덤>을 1시즌부터 다시 보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주지훈 주연 드라마를 연이어서 보고 있는 상황. ㅎㅎㅎ 그건 그렇고 <킹덤>은 다시 봐도 참 재미있네요.
아무래도 요즘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뉴스와 칼럼 코너에선 정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핫 클립 코너에선 아주 조금 기대하게 만드는 MCU의 새 영화 <판타스틱 4>를 소개했고요.
앞으로 당분간은 그나마 볼만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단 전임 캡틴으로부터 방패를 받아 2대째 캡틴이 된 (전직)팔콘이 나오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개봉하구요. 오스카 노미네이트가 예정된 <브루탈리스트>와 <컴플리트 언노운>도 개봉. 그리고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들 중 제 마음에 드는 영화가 나오길 바라며.
뉴스: 나라가 수십 년 전으로 돌아갈뻔했다
취향: <중증외상센터> 등, 최근 즐긴 콘텐츠들
칼럼: 우리나라는 이미 산유국이다
핫 클립: 아주 살짝(?) 기대하게 만드는 <판타스틱 4>
보리스 매거진은 2025년에도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