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립: 이동진 평론가가 뽑은 2025년 기대작 10선

개인적으로 크게 기대 중인 나홍진 감독의 <호프>

새해도 됐고 하니, 새해에는 어떤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동진 평론가의 소개 영상을 금주의 핫 클립으로 선정했다. 이동진이 뽑은 2025년 기대작 10선.

총 10편 가운데, 일단 눈에 띄는 건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작품들이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 그리고 나홍진 감독의 <호프> 등. 특히 이 가운데 <호프>는 한국의 시골 마을에 나타난 미지의 괴물들과 사람들이 맞서 싸우는 내용이란 정도만 알려졌는데 나홍진 감독의 전작들을 생각하면 뭔가 대단히 희한한(?) 작품이 될 것만 같은 느낌. 게다가 이 작품엔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나온다!

해외 작품 중엔 아마도 이던 헌트의 마지막 미션이 될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단연 기대되고, 제임스 건 감독은 새 얼굴의 <슈퍼맨>을 도대체 어떻게 그려낼지도 궁금하며, 역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일생일대의 프로젝트 <아바타: 불과 재>도 당연히 기대 리스트에 넣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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