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117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가까스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찾은 주간의 보리스 매거진 업데이트입니다. 역사적인 순간에 역사적인 현장에 있던 많은 민주 시민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백주대낮에 현역 영관급 장교에게 백색 테러가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보다 더 무서운 건 이런 일이 그 어떤 레거시 미디어에서도 기사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구요.

우리가 작은 성공을 거뒀을지 몰라도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이 참 많고, 넘어야 할 고비도 많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우리 스스로에게, 그리고 우리의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뉴스: 현역 영관급 장교에 대해 백색 테러가 벌어지다

취향: 연말이면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중에서도 <환희의 송가>

칼럼: 오늘의 주인공은 민주 시민들입니다

핫 클립: <임을 위한 행진곡> 2024년 버전

보리스 매거진의 다음 업데이트는 2024년 연말 결산입니다. 그런데 예년에 비해 영화나 드라마도 많이 못 봤고 업데이트도 자주 하질 못해서 모처럼의 연말 결산이 너무 홀쭉(?)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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