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115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보리스 매거진의 지난 업데이트 때 이야기한 것처럼, 새로 쓰게 된 전자책 앱 ‘밀리의 서재’에서 고전문학 작품들을 몇 편 봤습니다. 아니, 들었습니다. ^^ 이번 업데이트 취향 코너에서도 밝혔듯이 ‘집중이 잘 될까’ 의문이었는데 그 생각은 기우였네요. <노인과 바다>,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변신> 등에 관한 이야기를 이번 업데이트에 실었습니다. 전자책 앱에 관심 있는 분들, 꼭 써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밀리의 서재든, 윌라든, 교보문고든 그 어떤 앱이든 말이죠.

칼럼에선 조금 우울한 이슈를 조명했습니다. 뉴스에서도 크게 다뤄지며 (좋지 않은 의미에서)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된 이른바 동덕여대 사태. 그래도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이라는 대학생들이 벌인 일 때문에 참담한 심정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뉴스 코너에선 차기 제임스 본드 역으로 거론되는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핫 클립 코너에선 ‘시즌 n번째 기대를 갖게 만드는(…)’ MCU 작품의 예고편, <썬더볼츠>를 소개했습니다.

뉴스: 새 제임스 본드 역은 누가 맡을까?

취향: 전자책 플랫폼으로 ‘들은’ 고전문학 작품들

칼럼: 여성 대상 교육기관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핫 클립: <썬더볼츠>, 그래도 다시 한번 MCU

안타깝지만 보리스 매거진의 다음 업데이트도 꽤 늦어질 걸로 보입니다. 연말에 나름 중요한 일들이 겹쳐있어서 말이죠. 아무튼 시간을 내서 최대한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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