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108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꿉꿉했던 장마는 끝나고, 멀쩡한 사람의 건강마저 위협할 수준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나날입니다. 이럴 때 사람들을 시원하게 해주는 소식이 전해지면 좋으련만, 그런 뉴스는 그저 바다 건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칼럼 코너에서도 언급했듯 개인적으로 이번 파리 올림픽은 희한할 정도로 관심이 가질 않더군요. 아마 남자 축구의 출전이 좌절됐기 때문 아닐까 하는데, 그것도 있지만 올림픽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도 있겠죠.

덧붙이면 영화 쪽에서 대형 뉴스가 터지긴 했습니다. 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MCU로 복귀한다는 소식! 더군다나 이번엔 마블 시리즈의 근본 빌런이라고 하는 닥터 둠 역을 맡는다고 하는데요. 이미 숱하게 뿌려진 멀티버스 떡밥 속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뉴스: MCU로 전격 복귀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취향: 더 유쾌했으면 좋았을 것을 <데드풀과 울버린>

칼럼: 올림픽에 관한 몇 가지 삐딱한 생각들

핫 클립: 김민기 선생의 명복을 빌며 <아침이슬>

보리스 매거진은 계속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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