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89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매거진 업데이트와 업데이트 사이 주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ㅠㅠ 어쨌든 새로 시작한 일 때문인데, 이 일이란 게 쉬는 날이 요일과 무관하게 근무표에 따라 정해지는데 그것 또한 은근히 사람 피곤하게 하네요. 일주일 7일간 이틀 휴무가 주어지긴 하는데 그게 토요일과 일요일이 아닐 뿐. 아, 그렇다고 모든 주말에 무조건 출근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근무표에 따라 정해집니다.

아무튼 그렇게 피곤하게 집에 와서는 잠 자기 직전까지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아주 가끔 책을 읽는 정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혼술도 자주 합니다. ^^;; 혼술 자주 하는 버릇이 참 안 좋다고 하는데, 그것 말곤 따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마땅한 취미 활동을 하는 것도 별로 없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여러 OTT 채널을 통해 본 영화와 드라마들에 관한 짤막한 이야기를 이번 89호 업데이트에도 올렸습니다. 그 외에 지난 기간 동안 접했던 뉴스와 머릿속에 떠오른 상념도 꼭지로 다뤘고요. 그리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영화 중 정말 대단한 걸작이 될 것만 같은 <마에스트로> 예고편도 소개합니다.

뉴스: 로봇의 대량생산이 뜻하는 것은(링크)

취향: 최근 얼마간 본 영화와 드라마들(3)(링크)

칼럼: 쓰임새에 맞게 쓰여지는 일(링크)

핫 클립: 정말 대단한 작품의 예감, <마에스트로>(링크)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보리스 매거진은 당분간 띄엄띄엄 업데이트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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