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84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보리스 매거진 84호도 역시나, 뒤늦게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지난 번에도 잠깐 말씀 드렸듯이 일단 바쁜 일이 끝난 이후지만 또 다른 일이 생겨버리면서 여전히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예 정기적으로, 그러니까 하루 중 일정한 시간이 온전히 소요되는 일이라면 이것을 상수로 두고 생활하면서 조금씩 업데이트를 할 텐데, 그것도 아니어서 여전히 힘드네요. ㅠㅠ

이번 84호 업데이트는 공교롭게도 ‘지나간 시절에 대한 회한’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꼭지가 두 건이네요. 현재 극장에 걸린(그리고 곧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을 아직 보진 않았지만 아주 예전에 즐겼던 게임 <인디아나 존스와 아틀란티스의 운명>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안정효 작가의 별세 소식을 듣고서 역시 아주 예전에 봤던 영화 <은마는 오지 않는다>와 <하얀 전쟁>,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등이 생각났습니다.

나름 문화적 감수성이 풍부했던 시절에 대한 추억에 잠시 젖었습니다. 그땐 참 좋았는데…

뉴스: 다음(Daum)의 새 뉴스 댓글 정책(링크)

취향: <인디아나 존스와 아틀란티스의 운명>을 다시 생각하다(링크)

칼럼: 정효 작가에 대한 추모(링크)

핫 클립: 소년이여, 퀴사츠 헤더락이 되어라! <듄: Part 2> 예고편(링크)

보리스 매거진은 당분간, 여전히 ‘띄엄띄엄’ 업데이트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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