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립: 만약 웨스 앤더슨 감독이 <반지의 제왕>을 연출했다면?

바야흐로 인공지능, A.I.가 그야말로 세상을 ‘찜 쪄먹는’ 시대.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한가한)사람들이 A.I.를 갖고서 참 열심히 노는(?) 시대. 이젠 이런 영상까지 등장했다. ‘만약 XXX 감독이 XXX 영화를 연출했다면?’이란 테마의 영상인데, 사실 이전에도 굳이 영상으로 만들어진 사례가 적을 뿐이지 영화 팬들의 상상력이 마구마구 용솟음치는 그런 이야기가 있긴 했다.

그런데 그런 장난 같은 이야기가 실제 영상으로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그것도 A.I.의 힘을 빌어서! 그래서 만약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프렌치 디스패치> 같이 ‘귀여운’ 미장센으로 유명한)웨스 앤더슨 감독이 <반지의 제왕>을 연출했다면, 어떤 느낌일지 ‘찍먹’ 해보는 영상을 이번 주 핫 클립으로 선정한다.

제목부터가 <이상한(Whimsical) 반지원정대>. 주인공 프로도는 티모시 샬라메, 그리고 그 외 갠달프는 빌 머레이, 골룸은 윌렘 데포(!) 등의 캐스팅을 자랑한다(?). ㅋㅋㅋ 아래의 영상을 본 이후, 역시 같은 유튜버가 올린 ‘만약 웨스 앤더슨 감독이 <스타워즈>를 연출했다면?’이란 영상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귀여운’ 미장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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