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눈: 보리스 매거진 68호 발행

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이번 주는 개인적으로 좀 어려운 일을 겪게 되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매우 저하된 상태로 보내게 됐습니다. 언젠가부터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바로 몸도 힘들어지는 일이 벌어지는데, 이게 아무래도 나이 탓인 듯하네요. 특히 요즘은 무엇보다 건강을 신경 써서 챙겨야 할 때이고 보니 그런 생각이 더해집니다.

사실 주간 업데이트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어렵사리 시간을 조금씩 내서 겨우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아무래도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퇴고를 마치고 보니 모든 꼭지가 조금 우울한 느낌을 전하는 듯해서 살짝 민망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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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칠드런 오브 맨>, 엔딩에선 희망을 이야기하지만(링크)

칼럼: 재택근무에 대한 몇 가지 생각(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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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설 연휴 풍요롭고 건강하게 보내시구요. 다음주에 ‘되도록’ 주간 업데이트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만, 어떻게 될지 현재로선 사실 미지수입니다. 만약 업데이트가 어렵게 되면 별도로 공지를 통해 전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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