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취향 반영 종합 매거진 보리스(BORIS.kr) 운영자 김PD입니다.
8월 셋째 주는 시작부터 연휴가 있어서 살짝 짧게 느껴졌죠? 꼭 그 연휴 때문만은 아니지만, 이번 주는 보리스 매거진의 전체적인 업데이트도 조금 늦어졌습니다. 처리해야 하는 이런저런 일들이 좀 있었는데, 바로 그 일들이 연휴가 막 지나면서 밀리게 되어서 그랬네요.
그건 그렇고 이번 주에도 다양한 일들이 있었네요. 대통령실은 웃기지도 않는, 그렇지만 웃기는 사진을 공개했죠. 뉴스 코너에도 언급을 했지만 저는 그 원본 사진보다 패러디가 된 사진을 먼저 봤던 터라 원본 사진을 보고서도 ‘이게 정말 원본인가?’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죠. ㅋㅋㅋ
예전 같았으면 분명히 영화관에서 나름 관객을 끌었을 만한 영화, <카터>와 <프레이>도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각각 취향 코너와 칼럼 코너를 확인해주시구요. 그리고 곧 공개될 넷플릭스의 신작, <캐비닛 오브 큐리오시티>에는 제가 참 좋아하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예고편 영상에서도 호러 취향이 아닌 분들이라면 식겁할 장면들이 좀 있으니 주의!
뉴스: 과한 설정이 주는 웃음(링크)
취향: <카터> 분명히 인상적인 구석은 있지만(링크)
칼럼: ‘정치적 올바름’, 어느 정도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까(링크)
핫 클립: (호러 주의)기예르모 델 토로의 신작 by 넷플릭스(링크)
다음주 보리스 매거진에선 매우 재미있게 본 영화 <헌트>를 취향 코너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