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두 가족, 현대차와 기아차가 올해 안에 신차를 대거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긴 한데… 지금도 반도체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대기가 거의 1년 가까이 이어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 출시 예정이란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참고로 지금 현대차그룹의 대기 물량은 무려 100만 대 수준이라고;;;
그런 상황임에도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이유는, 현대차 3종(+ 제네시스 1종)과 기아차 5종 신차 리스트를 보면 전기차가 다수인 점 때문. 특히 현대차의 아이오닉 6, 기아차의 EV6 GT 등이 기대주. 그 외엔 그랜저 완전변경 모델과 현대차 대신 제네시스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왜건형 모델)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중.
※ 하단 현대차의 신차 이미지는 예상도이며, 시판이 100% 확정된 제품의 이미지가 아닙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6, 그랜저(완전변경), 팰리세이드(부분변경)






■ 기아차: EV6 GT, 니로 EV / 니로 플러스(이상 전기차), 레이(부분변경), 셀토스(부분변경)



■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